기쁨이 없는 그리스도인은 가짜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16

"항상 기뻐하라."
 
 
빌립보서는 사도 바울이 기록한 옥중서신입니다.

복음을 증거하다가 감옥에 갇힌 바울이

감옥 밖에 있는 빌립보교회 성도들에게 편지를 보낸 것입니다.

 

그런데 짧은 빌립보서에 "기뻐하라."는 구절이

무려 17번이나 기록되어 있습니다.

 

"항상 기뻐하라."는 말씀은 환경과 조건에 관계없이

무조건 기뻐하라는 말씀입니다.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느냐?"고 반문할지 모르겠지만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기로 결단하면 얼마든지 할 수가 있습니다.

 

문제는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을 버리지 않고,

믿음의 주님을 바라보지 않고 주변 사람들과 환경을 바라보기 때문에

기쁨을 빼앗기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의 기쁨의 원천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입니다.

 

진정으로 하나님의 존재를 믿고 구원의 확신이 있는 사람은

그 어떠한 일에도 흔들리지 않고 기쁨을 빼앗기지 않습니다.

 

남들 가는 천국 나도 가야겠다고 욕심으로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사소한 일에도 분노하고 억울해 합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은

순교의 순간에도 기쁨으로 찬송하며 죽음을 맞이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한 믿음을 가진 자가 참된 그리스도인입니다.
 
분노나 성취욕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언젠가는 시험이 찾아오고 탈진하여 믿음에서 떨어지게 됩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이 없습니다.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살아가는 것이 참된 믿음입니다.

 

교회 개혁이나 사회의 변화 같은 일들 때문에

구원의 감격과 기쁨까지 잃어버려서야 되겠습니까?

 

모든 변화의 시작은 나로부터 시작됩니다.

내 마음의 넘치는 기쁨이

교회와 세상을 변화시키는 불씨가 될 것입니다.
 
구원의 기쁨과 감격이 충만하여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믿음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부자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