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요일과 목요일에
목사님과 주고받은 문자인데,
사모님은 문제를 제기하러 오지 않으셨습니다.
20일 토요일에 '사기를 당했습니다'를 올렸고
19일 금요 저녁 예배 후에
사모님께 다음과 같은 문자를 보냈습니다.
어제밤에 피씨방에 갔다가 쉼터에 오니까
사모님한테서 카톡이 왔습니다.
지난 주 목요일에 사모님께
경규석이 사기꾼임을 입증하는 카톡을 보냈는데,
이제사 이런 연락을 주셨습니다.
이 문제는 사모님 선에서 해결할 수 있기에
처음에는 사모님에게만 경규석이 사기꾼임을 입증하는 카톡을 보냈습니다.
헌데 사모님께서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사모님께 한마디 했습니다.
사모님이 너무 바쁘게 사시는 것을 보고
기도를 소홀히 하시는게 아닌가 싶었는데,
역시나였습니다...
기도를 안 해서 영이 둔해졌고
그래서 마귀 자식이 교회에 들어와 있는데도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 못 하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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