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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영의 대수술 과정이 있어야 거듭납니다

007 RAMBO 2020. 5. 31. 22:03

어떤 사람이 매우 심한 암에 걸려 수술해야 합니다.

암세포 덩어리를 떼어내야 그나마 생존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술할 때 그 고통은 이루 말로 형용할 수 없기에

마취를 시키지 않으면 도무지 견딜 수가 없습니다.

사람의 육체가 느끼는 고통이 이 정도입니다.

 

그렇다면... 세상에 중독된

영적 중병에 걸린 사람을 수술하는 작업은 어떻겠습니까...

이는 실제 육체를 가르는 수술보다 더욱 고통스럽습니다.

 

믿노라 하면서도, 왜 이런 중병에 걸려있겠습니까...

이 시대의 교회에서는 초보 교인들을 상대로

그저 5분짜리 사영리 영접식만 간단히 하면 

그리스도의 보혈 피로 죄가 사해진 것이고, 

이미 주님이 영접되어 거듭난 것이고, 

진짜 그리스도인이 되었기에 구원받았다고 서슴없이 선포합니다. 

그리고 구원을 확신하라고 강제로 주입합니다.

 

그 많은 교인들이 이 영향으로 인하여 평생을 이 결계에 잡혀, 

그것이 믿음의 온전한 진리인 줄 알고 따라가며 안심합니다.

 

그런데... 믿음과 은혜와 죄 사함에 대한 구호만 난무할 뿐,

믿음에 대한 삶의 열매가 없습니다. 

 

만일 누가 아무것도 되지 못하고 된 줄로 생각하면 스스로 속임이니라

(갈라디아서 6장 3절)

 

왜 그렇습니까... 

이는 믿음에 대한 이론적 관념만 머리에 들어오고 

실질적인 거듭남이 없으니 영적 가치관이 전혀 바뀌지 않았기에

삶으로 믿음이 나오지 않고

이론적 관념 신앙에만 머물기 때문입니다.

 

실질적으로 이런 분들은 주님께서 만진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주님께 영적 대 수술을 받은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는, 사실... 스스로가 수술을 거부한 것이 원인입니다.

지옥이 두려워 구원은 받아야겠고,

그렇다고 세상의 것은 포기하기 싫으니 혀로는 주님을 부르짖지만,

마음은... 중독된 세상의 미련에 잡혀있기 때문입니다.

 

즉, 애굽(세상)의 바로왕(마귀)이 세상에 뿌린 육의 악한 속성인 

채소와 포도주와 기름진 고기를 포기할 생각이 전혀 없으면서 

홍해만 건너려는 양다리 심리 때문입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둠에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하지 아니함이거니와...

(요한1서 6절)

 

그(주님)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요한1서 2장 4절)

 

그러므로, 사영리 문답으로 인한 이 과정을...

죄 사함이고, 거듭남이며, 믿음이고,

은혜 안의 구원이라 믿다가는... 무서운 멸망으로 들어갑니다.

 

이는 사탄이... 

죄 사함과 거듭남과 믿음과 구원이란 본질을 변질시켜

육을 포기하길 꺼리는 사람들에게 열렬히 환영받도록 만든 

모양만 그럴듯한...

가짜 은혜이고, 가짜 믿음이고 가짜 보혈 피입니다.

 

애굽의 포도주와 기름진 살고기와 싱싱한 채소를 손에 쥐고 있어도

홍해를 건널 수 있다고 속삭이는 것과 같습니다.

 

즉, 육의 속성을 포기하지 않고도 구원받을 수 있다고 설득하는 

아주 그럴듯하고 달콤한 마귀의 속삭임입니다.

 

지금 마귀의 이 사술에 걸려 멸망으로 흘러가는 교인들이

거대한 강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는 그들(거짓 선생)이 하나님의 진리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로마서 1장 25절)

 

이천 년 전 초대교회 시대에... 예수님을 시인한다는 것은,

곧 끌려가 죽임을 당한다는 의미이기에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그 누구도 담대하게 입을 열어 예수님을

구주로 시인할 수 없는 매우 무섭고 살벌한 시대였습니다.

 

그러므로 성령으로 거듭나 그분으로 말미암지 않고서는

서슬 퍼런 칼날과 날라오는 돌 앞에서

그 누구도 예수님을 구주라 시인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이 핍박의 시대에)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고린도전서 12장 3절)

 

그러나...

이 시대는 지나치게 아무 제약이 없는 평화의 시대입니다.

더구나... 종교의 자유까지 허락된 시대입니다.

 

예수님을 구주라 시인한들 아무도 뭐라고 할 사람이 없습니다.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해도 누구나 입을 열어 시인합니다.

그걸 성령으로 인한 시인이라고 왜곡해서는 절대 안 됩니다.

 

일제 강점기에... 입만 열면,

성령으로 인한 시인이라고 주장하던 목사님들과 교인들이 

일제의 서슬퍼런 총칼 앞에 다 무너져 예수님을 배신하며

왜!!! 신사참배를 했겠습니까...

 

그들의 신앙고백은 성령으로 인한 영의 시인이 아닌,

너무나 간단한 입술의 시인이었기에 그렇게 된 것입니다.

 

그 입술의 시인을 강요했던 목사님들조차 일제의 총칼이 두려워

신사참배를 그럴듯하게 정당화시키며 교인들마저 

참배에 내몰리게 했습니다.

이는 교인들도 두려운 마음에 그렇게 하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주님을 시인한 것은 성령으로 인한 시인이 아닌,

사람의 입으로 시인함으로 인한 참혹한 결과입니다.

 

우리는 마귀의 그럴듯한 속삭임에 넘어가서는 안 됩니다.

반드시 거듭나지 아니하면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거듭남의 과정은 쉬운 것이 아닙니다. 

이는 육체의 수술보다 더 고통이 전제될 수 있습니다. 

 

육체의 수술은 마취제로 어떻게든 진정시킬 수 있으나,

영의 고통은 정말 참기 힘들 정도로 괴롭습니다.

 

주님의 거룩한 복음의 말씀에 부딪혀...

내 안에서 영의 전쟁(수술)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바울 사도가 예수님께 빛으로 맞은 후에 눈이 멀어  

3일 동안 어떤 일이 있었겠습니까...

 

바울의 눈을 멀게 한 이유는 이제는 육적인 편견의 눈으로 

세상을 보지 말라는 예수님의 만지심... 그 의미였습니다.  

 

하여... 단단하게 자신을 주름잡았던

바리새인의 견고한 율법과 지식과 세상적인 가치관이

확 뒤집어지는 과정이었습니다. 

 

바울 사도는 후에 이 모든 것을 배설물이라고 고백합니다. 

그 시대 최고의 지성 중 한명이었던 바울이...

육에서 영으로 바뀌는 과정이 얼마나 힘들고 괴로웠겠습니까... 

 

비록 3일이었지만 물 한모금 못 먹을 정도로 힘들었습니다.

목이 타는 갈증 속에서 물을 안 먹은게 아니라,

심적 지진이 너무 충격적이었기에 못 먹은 것입니다.

 

3일 동안 바울은... 그동안 애지중지하던 모든 가치관이

그리스도의 가치관으로 전격 교체되는 역사...

주님께서 영의 수술(거듭남)을 하는 중이었습니다.

즉, 육에 눌려 잠자던 영이 깨어나는 순간이었습니다.

 

아마 바울에게는 이 3일이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의

전체와도 맞먹는 시간이었을 겁니다.

 

그 시간 동안 살아온 인생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며

얼마나 간절히 마음을 찢으며 회개하였겠습니까...

 

그 후... 눈이 떠집니다...

눈이 다시 떠진다는 것은 바리새인의 눈이 아닌,

그리스도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도록 수술(만지심)된 것입니다.

 

바울은 이제 완벽하게 거듭났습니다.

그리스도의 영인 성령께서 그 안에 계시니 두려울 것도 

거칠 것도 전혀 없었습니다. 

 

담대하게 성령의 능력으로 복음을 전합니다. 

날라오는 돌이 무섭지 않았습니다.

서슬 퍼런 칼날이 두렵지 않았습니다. 

세상의 카리스마로 압도하는 유대와 로마의 권세자들이 

전혀 두렵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거룩한 성령의 카리스마로 맞섰기 때문입니다. 

 

그들 앞에서 담대히 예수님을 시인하며 복음을 전할 정도였습니다.

바울의 이런 모습이 바로

주님께 영의 수술을 받은 자의 모습입니다. 

즉, 성령으로 거듭난 자의 모습입니다.

 

바울과 같은 비슷한 사건이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일어납니다.

이는 주님을 영으로 만나고자 간절히 구하는 자에게는

주님께서 만나주시기 위해 반드시 수술 작업을 하십니다.

 

우리의 속사람을 주님의 마음(성령의 열매)으로 채우기 위해

우리 안에 견고히 도사리고 있는...  

육적인 암 덩이들(육의 악한 속성들 즉 육의 자아)을 만지시며 

그 부위를 제거하기 위해 치료하십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악한 속사람을 걷어낼 때는

정말 죽음보다 더한 고통이 따릅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며 나를 지배하던 육의 가치관을 떼버리고 

영의 가치관으로 전격 교체하는데 

고통스럽지 않은 것이 더 이상한 것입니다.

 

너무나 견디기 힘듭니다.

차라리 죽는 게 낫다고 고백할 정도입니다.

 

병원에서 육을 수술할 때는

고통을 줄이기 위해 마취제라도 쓰겠지만,

주님이 우리의 영을 수술할 때는 마취제도 안 쓰십니다.

그래서 더욱 고통스러운 것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영을 왜 수술하시겠습니까...

주님의 사람으로 살다 보면, 예상치 못한 별의별 일들이 다 닥쳐옵니다. 

 

이런 힘든 상황들은...

그리스도의 마음이 아닌 일반 육의 사람의 모습으로는

도무지, 받아내고 대처하며 소화할 수 없습니다.

다 나가떨어집니다.

 

그러므로 그 어떠한 사람이 나를 힘들게 하든... 

어떤 상황이 나를 지치게 하든...

마치, 예수님께서 그런 상황에서 하셨던 것처럼...

그모습 그대로 그렇게 대처하며 다 수용하기 위함입니다.

 

그리스도의 마음이 아니면...

뺨을 맞고 어찌, 반대편을 돌려대겠으며,

오리를 가자면 어찌, 십리를 가자고 하겠으며,

속옷을 달라하면 어찌, 겉옷까지 내주겠으며,

나를 박해하는 자를 위해 어찌 기도할 수 있겠으며,

내 원수를 어찌 용서하며 사랑할 수 있겠으며,

세상의 조롱과 비아냥을 무릅쓰며 어찌  전도할 수 있겠습니까...

 

수술받고 거듭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지 않으면

마귀의 질풍같은 공격으로부터 버텨낼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래서 거듭남을 위한 영의 수술과정이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이 과정에 돌입된 분들이 있다면,

괴로워하거나 자신을 비관하지 마십시오.

 

이는 주님께서...

수술(만지는)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더욱 기뻐해야 합니다.

 

이런 수술 과정을 통해 아무 쓸모 없던 나라는 존재가

잘 빚어진 정금이 되어 빛을 발하는 것입니다.

 

이 상황이 되면 이 땅에서 더이상 두려울 게 없습니다.

마귀가 두렵겠습니까, 사람이 두렵겠습니까...

오직 나의 모든 것을 아시는 주님만이 두려울 뿐입니다.

 

하여, 진정 주님을 만나고자(거듭나고자) 한다면

이런 세상의 악한 모든 것을 다 극복해낼 수 있도록 하는 

수술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런 과정이 전혀 없이... 자신은 주님을 영접하여 믿음과 은혜로

구원받았다고 확신하는 사람들의 열매를 면밀히 살펴보십시오. 

육의 열매가 아주 쉽게 불쑥불쑥 올라옵니다. 

 

뺨을 맞으면, 왜 때리냐 하면서 반격합니다.

속옷을 달라 하면, 왜 남의 것을 함부로 달라냐고 합니다.

 

오리를 가자고 하면, '이 사람 뭐야 바쁜 사람 붙잡고...'

남들이 뭐라 하면, 견디지 못하고 곧바로 받아칩니다. 

 

자신의 사상과 다르면, 사람을 함부로 판단 정죄하며

주님이 하실 일을 자신이 서슴없이 하려고 합니다.

세상의 조그만 삭풍에도 견디지 못하고 요동합니다. 

 

이것이 주님께 수술받지 못하고...

입술로만 믿노라 하는 사람들의 일상적인 모습입니다. 

 

그저, 관념적으로만 믿으면...

주님이 다 알아서 한다고 막연히 주장합니다.

 

이런 관념적 믿음은...

그날이 되어, 바로 그 진위를 반드시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하니 가증한 자요

복종하지 아니하는 자요 모든 선한 일을 버리는 자니라

(디도서 1장 16절)

 

주님께 수술받은(거듭난) 사람들은 모든 면에서 막힘이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영인 성령께서 내 안에 계시니 막힘이 있을 리 없습니다.

 

이미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뤄놓으셨기에 때문에

그것을 진정으로 누리는... 온전히 거듭난 자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런 모습(그리스도의 모습) 그대로 살다가 주님께서 부르시면 

가는 곳이 천국입니다. 

 

우리는 모두 거듭남의 영적 대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암 덩이가 큰 사람일수록 수술 범위가 크고 넓어 더 고통스럽듯, 

육의 속성이 강한 사람일수록, 이 수술의 강도는 더욱 강해지기에 

더 괴로울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 수술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이런 과정이 있어야 주님의 은혜 아래 들어오는 것입니다.

 

이 과정이 있어야

우리의 영은 주님 손에 이끌려 천국으로 갈 수 있습니다.

 

천국 문은 매우 작고, 그 문을 향해 가는 길은 좁으며,

자기 십자가를 지지 아니하면 그 길을 통과할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마가복음 8장 34절)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누가복음 14장 27절)

 

육적인 모든 것을 내려놓으려 단호히 결단하며

나를 진정한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수술해 달라고 간절히 

주님께 매달리십시오. 

 

왜 매달립니까...

나 스스로가 자신을 바꿀 수 있는 능력이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나 스스로가 나 자신을 수술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오직 영적 의사이신... 

주님만이 나를 수술하여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가 필요한 것은 입술로만 '주여주여' 하는 것이 아니라,

육의 죄 된 것들을 모두 포기하겠다는 단호한 결단입니다.

 

주님은 계속해서 우리에게 결단을 보이라고 요청하십니다.

가볍지 아니한...

변하지 않는, 굳은 결단이 있어야 우리를 만나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이 땅에서도 거듭나... 주님을 성령으로 만나야 하지만,

육의 장막을 벗은 후,

우리는 구원받아 천국에서 꼭 주님을 만나야 합니다. 

이미 방주 문이 닫힌 후의 결단은 아무 의미 없습니다. 

 

"그 때에 너희가 나를 부르리라 그래도 내가 대답하지 아니하겠고

부지런히 나를 찾으리라 그래도  만나지 못하리니"

(잠언 1장 28절)

 

방주문이 닫히기 전에 빨리 주님 앞에 나아와

자신의 죄 된 모든 것을 단호히 포기하고 굴복하십시오.

 

영의 사람으로 수술해달라고 간구하십시오. 

약속은 반드시 지키시는 주님께서 기쁨으로 응답하실 것입니다.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잠언 8장 17절)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예레미아 29장 13절)

 

 

 

랑별파파 (daum cafe:초대교회로 돌아가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