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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가 연예인이 되기 위해 했던 노력

007 RAMBO 2020. 1. 17. 09:56
                     
초등학교 졸업앨범 롤링페이퍼
꼭 연예인 된다고 적었는데 뱉은 말을 200% 지켰다고 한다.
동창 말로는 어릴 때도 축제같은 거 다 나가는데 엄청 잘해서 
학교 내 연예인 같은 느낌이었다고 함 
        
멋진 가수가 되어있을 거라는 중학교 졸업앨범 롤링페이퍼         
1년 뒤 데뷔곡으로 신인상과 대상을 수상한 역대급 신인이 되었다고 한다.   
      
         
                    
열심히 학교 축제 센터를 도맡아하던 중딩수지         


      
수지가 데뷔하고 나서 예뻐서 아직도 기억에 남는 아이였는데  
데뷔 후 졸업사진이 화제되자          
사진사가 보정을 1도 안한 원본이라며          
자신의 블로그에 풀어줬던 졸사 레전드 

         
                    
                    
 학교 다녔을 때 내가 짝사랑했던 여자애 같은데...           





어머니는 분식집을 하셨는데 방과 후에 자주 일을 도와드림

부모님이 어렵게 삼남매를 키우다보니 집안 형편이 넉넉하지 못해
용돈벌이를 위해 알바를 했던 쇼핑몰 모델 시절
         
                    
                    
                    
                    
                    


                          
                    
수지는 어렸을 때부터 연예인이 되겠단 꿈을 품고 있었지만 부모님이 굉장히 반대하셨음.
특히 아버님이 큰 반대를 했지만  연예인이 되겠단 일념 하나로
초등학교 때부터 혼자 노래 학원 댄스 학원을 찾아다니며 연습했고
             
중학생 때부터는 광주에서 꽤 유명했던 댄스팀의 공연을 보고 들어가기로 다짐하고
무작정 찾아갔지만 댄스팀은  새 연습생을 받지 않았음. 
하지만 끈기있게  넣어달라고 어필한 결과 댄스팀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고 
부모님 몰래 매일 매일 밤 11시까지 연습하고 공연을 했음
         
나중에는 댄스팀에 들어갔단 사실을 아버지에게 들켜 
가방을 찢을 거란 소리까지 들으며 굉장히 혼이 났지만
부모님께 못 미더우면 공연을 보러오라 끊임 없이 설득하였고 
몰래 연습실을 보러온 어머니는 
수지가 너무나도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을 목격하게 되고 결국 허락을 하게 됨


광주 힙합 댄스팀 빅사이즈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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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MZpK
                    


                  
                    


왼쪽에서 세 번 째     
    
오른쪽 흰 티         
         
           
중1,중2,중3 꿈 가수(연예인)           


생기부에서도 나타나는 수지의 확실한 꿈과 노력




기회를 잡으러 슈스케 광주오디션에 참가하게 되고 
여기서 JYP에 캐스팅되어 단기간에 데뷔를 하게되었다고 한다.
(2차예선 합격했지만 포기)
        
"보통 '끼'가 중요하다고 말하지만 전 동의하지 않아요. 
지금 스타가 된 아이돌 중에도 연습생 시절에 부끄러움을 많이 타고 숫기가 없는 친구가 많았거든요. 
노래, 춤, 외모 중 어느 하나라도 특별한 재능이 보이면 뽑습니다. 
        
사실 세 가지를 다 갖춘 연습생은 수지(미스에이)를 제외하곤 거의 본 적이 없어요. 
스타성은 이후에 키워줄 수 있는 부분이죠."
- JYP 신인개발팀장 이지영
+)캐스팅 비화 
         
                   
                    
                    
                    
                    
                    
                    
                    
                    

연습생 생활 매주 광주에서 서울까지 혼자 왔다갔다하며 연습했다고 함. 
서울에 사는 연습생들보다 연습을 많이 못하는 환경이 너무 화가 나서
뒤쳐지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매주 새벽 제일 일찍 연습실에 도착해서 제일 늦게 나갔다고 한다.
얼굴부터 본투비 연예인, 연습생 프리패스인데
연예인이 되기 위해  초중학교 어린 시절부터 준비해왔으니 단기간에 데뷔할 수 밖에,,,
그러한 노력들은 데뷔 후에도 쭉 이어짐
데뷔 후 몇 년 간 매일 작성하던 노트



욕심이 생길수록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꼭 실수를 하게된다.


'이쯤에서 뭔가 제대로 보여줘야 하는데, 이번엔 정말 잘해내고 싶은데, 실수하면 안되는데, 이번엔 정말! 이번엔 기필코! 이번엔 반드시!'


하지만 그럴수록 실수는 잦아진다. 

그리고 그럴 때마다 '힘을 빼세요, 힘을!' 이 말일 떠오르지만 그건 참 쉽지 않은 이야기.

점점 더 몸에 힘이 들어간다는 건 점점 더 긴장이 된다는 건 그만큼이나 그것을 바라는 내마음도 그것을 잘해내보이고 싶은 내 마음도 간절하다는 뜻일테니까'



           

내가 힘들어도 최대한 티 안내기. 다른 사람 힘든 것 생각하기☆☆☆


팬들 생각해주기




춤 박자 늦게 타기


동작 끝처리 제대로


감정 생각하면서(안무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어깨 들리는 것 신경쓰기


힘빼고 추고 힘 딱 줄 때만 주기




표정


고개 내리기(턱)


눈 많이 깜빡거리지 말기




연습을 안하면 실전에도 나올 수 없다

표정연기 그동안 안했다

그래서 지금 거지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겨 죽는 수짘ㅋㅋㅋㅋㅋ




시간 낭비하지 말기


피곤함 즐기기^^


항상 날 따라오는, 앞서가는 누군가들을 떠올리며 생각하며 뛰자

'내가 쉬고 있으면 그들은 연습하고 무엇인가 배우며 성장하고 있을 것이다'고 생각하며 긴장을 늦추지 말자


'겸손' '인사' 조금 더 신경쓰자~^^ 말투도.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존재가 되자'



             


           

돈 아끼기


아이스티 줄이기


물병챙기기




꿈을 이루기 위해 포기하지 않기


연습 틈날 때마다, 틈을 내서 미친듯이 빡세게 연습하기(쓰러져서 병원 갈 정도)


항상 발성CD로 기본다지고 목풀기








           


출처 : 더쿠 > 스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