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라는 말은 그리스도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말이다.
은혜를 받았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기에 할 수 있는 말이며
하나님과 연합하고 있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은혜를 떠나서 성도는 존재할 수가 없다.
은혜 받지 못한 존재는 버림받은 존재다.
그러나 유념해야 할 것은
은혜만을 바라고 자신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며
노력하지 않는 것은 은혜를 은혜 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은혜를 주시되
은혜 받은 자 답게 살아가는 자를
사랑하시며 형통하게 하신다.
요셉의 성실한 삶이
은혜 위에 은혜가 넘치고
형통한 삶이 되게 하셨다.
잘 믿고 있다고 착각하며 은혜만을 바라는 것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옳바른 태도가 아니다.
끊임없이 하나님을 향하여 채널을 맞추고
삶 자체를 온전히 드리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말씀의 무게의 축이 항상 중심에 있는 성도는
대충 두리뭉실하게 얼버무리듯 신앙생활을 하지 않는다.
하나님을 향하여 뜻을 정하고
살든지 죽든지 주님의 영광만을 생각하며 사는 자들이다.
하나님은 인생들에게 베푸실 은혜를 늘 준비하고 계신 분이시다.
믿음으로 행하는 자들에게 자비를 베푸시며
그것을 통하여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신다.
은혜를 베풀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기를 주저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은
세상 속에서도 사랑으로 베풀며 손잡아 주는 사람을 귀히 여기신다.
왜 내게 은혜가 임하지 않는가를 의심하지 마라.
은혜만 바라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자에게
이런 역사는 결코 일어나지 않는다.
성도가 믿음으로 하는 모든 것이
복 받을 일이요 은혜 받을 일들이다.
봉민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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