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행하면 됩니다

빌립보서 2:14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어떠한 일을 할 때 원망과 시비가 발생하는 이유는

사랑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과시하며 드러내는 행위를 하거나

자신의 유익만을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을 희생하며 아낌없이 내어주기 때문에

원망과 시비가 아니라 화합의 길로 달려갈 수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취지에서 시작된 일이라도

원망과 시비가 생겨나면 안 한만도 못할 때가 있습니다.

모든 사람의 의견을 다 수렴할 수야 없겠지만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원망과 시비 없이 일처리를 할 수가 있습니다.

한번 정해진 일이라도 융통성을 가지고 관용을 베풀면

얼마든지 더 좋은 길이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아니 될 것입니다.

독선과 아집은 항상 더 큰 문제를 야기하게 됩니다.

신앙의 진리를 사수하는 일이라면 목숨을 걸고서라도 싸워야 되겠지만

진리가 아닌 문제에 대해서는 넒은 마음으로 이해하고 품을 수 있어야 합니다.

"역지사지"라는 고사성어가 있습니다.

서로가 입장을 바꾸어서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얼마든지 이해할 수 있고 받아들일 수 있는 문제입니다.

한번 마음 먹었다고 무조건 밀어붙이는 것이 믿음이 아닙니다.

모든 일을 할 때 사랑하면 길이 보이기 마련입니다.

나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이나 경험들이

무조건 다 옳은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만이 절대 선이며

다른 사람의 생각은 다 잘못되었다고 주장합니다.

틀린 것과 다른 것을 구별할 줄도 모르는 무지의 소치입니다.

진정으로 사랑하면 내 방식을 포기하고

상대방을 살려주게 될 것입니다.

겸손함으로 나 보다 남을 더 낫게 여기며

원망과 시비가 없는 삶을 살아가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부자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