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명령 앞에 인간적인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사무엘상15:3)

하나님의 선민 이스라엘을 공격하고 괴롭혔던 아말렉 족속을 
사울왕에게 그들의 모든 것을 뿌리까지 완전히 진멸시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러나 사울은 인간적인 동정심으로 아각왕을 살려주려고 하였고, 
아까운 생각이 들어서 하나님께 드릴 양이라는 명분으로 좋은 양을 남겨두었습니다. 
인간적인 생각 때문에 사울은 하나님께 버림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생각과 우리의 생각이 다를 시에는 우리의 생각을 버리고 
이해할 수 없더라도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가는 길이 복 받는 길이고  우리가 사는 길입니다.

사울은 장로들과 백성들의 눈치를 살폈습니다. 
인간의 칭찬이나 비난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참된 신앙이 아닙니다. 
세상에서 배척당하고 욕을 먹더라도 그 장단에 춤을 추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과 사람들 중에 누구를 기뻐게 해드려야 하겠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에 무조건 "아멘"하며 순종하는 것이 참된 믿음입니다.

아말렉은 마귀의 세력을 상징합니다. 
마귀는 우리가 하나님 은혜 가운데 거하는 것을 방해하고 
하나님을 배반하고 믿음에서 떨어지기를 바라고 있을 것입니다. 

마귀는 대적하여 진멸해야 합니다. 
"좋은 것이 좋은 것이다."라며 마귀까지 사랑할 수야 있겠습니까?
마귀와는 타협해서는 안됩니다. 진멸해야만 합니다.

하나님 말씀에 인간적인 생각을 첨가하지 말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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