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귀는 거짓의 아비입니다.
마귀는 최고의 거짓말장이입니다.
오랜 세월 동안
마귀는 교회를 집중 공격해왔고
교회 안에 비진리, 거짓이 가득합니다.
진리처럼 보이는 거짓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마귀에게 속지 않으려면
생각을 해야 합니다.
깊고 넓게 생각해야 합니다.
무엇이 참이고 거짓인지
잘 분별하면서
깊고 넓게 생각해야 합니다.
끈질기고 집요하게 파고들면서
깊고 넓게 생각하는 것도
영적 전쟁입니다.
생각하는 것은
신앙생활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전쟁을 할 때
아무 생각 없이 싸우면
절대로 이길 수 없습니다.
치밀하게 생각하면서
전략과 전술을 잘 세우고 싸워야
이길 수 있습니다.
신앙생활은 영적전쟁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대충 하면
절대로 안 됩니다.
성령의 조명 하에
자신이 알고 있는 것들이
참인지 거짓인지
밑바닥부터 하나하나 훑어봐야 합니다.
거짓이 오랜 기간 동안
무척 은밀하게 숨어왔고
무척 깊이 뿌리내렸기 때문에
이를 발견하는 것과
이를 뽑아내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머리에 쥐가나고
머리가 빠개지는 것 같은
고통이 수반됩니다.
진리를 하나하나 깨달으시다보면
그동안 속아왔다는 사실에 대해서
무척이나 분노하게 되실 것입니다.
진정으로 영혼에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알짜배기 지식은
스스로 문제를 제기하고 답을 구하는 가운데
깨달아 얻은 지식입니다.
깨달아 얻은 지식은
음식을 잘 씹어먹고 소화시켜서
자신의 일부가 된 것과 같고
단지 알고만 있는 지식은
음식을 머리에 이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지식을 소유하고 있을 따름이지
그것이 자신의 일부가 되고있지는 않습니다.
깨달은 지식이 희박한 상테에서
이런 지식이 많으면 많을수록
영혼에 짐이 될 따름이고
영혼이 둔해집니다.
신앙생활은
아무 생각 없이 하면
절대로 안 됩니다.
아무 생각 없이 하는 신앙생활은
영혼을 파멸로 이르게 합니다.
지금도 마귀는
쉬지 않고 거짓말을 하고 있고
많은 성도가 속고 있습니다.
마귀에게 속는 것은
마귀에게 먹힌다는 말이고
이렇게 조금씩 마귀에게 먹히다보면
언젠가는 영혼이 통째로 마귀에게 먹히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