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꾼은 욕 먹을 각오를 해야 합니다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욕을 받으면 복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 (벧전 4:14)

아무런 일도 하지 않으면 욕 먹을 이유가 없습니다.

그러나 열심히 일을 하다 보면 욕을 먹게 될 때가 있습니다.

백번 잘하고 한번 잘못하면

잘 했던 것은 기억하지 못하고

잘못 된 것을 두고 비난을 하고 욕을 합니다.

일꾼이 욕을 먹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일입니다.

특히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욕을 받으면

복 있는 자라고 성경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은사를 활용하다 보면 희생이 따르고

핍박을 받거나 욕을 먹게 됩니다.

하나님의 일에는 반드시 영적인 전쟁이 있습니다.

돕는 손길도 있지만 대적하는 무리들이나

방해하는 세력도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아니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다보면 억울한 일을 당할 때도 있습니다.

오해를 받거나 누명을 덮어쓸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분을 내면서 즉각적인 반응을 해서는 아니 됩니다.

"누가 그런 말을 했느냐?"라고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다 보면 교회는 쑥대밭이 되고 맙니다.

주님의 몸된 교회를 흔드는 대표적인 마귀의 전략입니다.

은밀한 중에 보고 계시는 하나님이 계시기에

억울해 할 필요가 없습니다.

묵묵히 참고 기다리다 보면

하나님께서 신원해주시고 높여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다가

욕을 먹었다고 포기하는 사람은

진정한 일꾼이 아닙니다.

의를 위한 핍박은 반드시 있습니다.

우리 주님께서도 핍박 받았고

앞서 간 신앙의 선친들도 모두 같은 길을 걸었습니다.

욕을 먹거나 왕따 당하는 것이 두려워서

적당히 타협하다 보면 잘못된 길로 벗어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사람들 중에 누구를 기뻐시게 하시렵니까?

사람들에게 배척 당하고 욕을 먹더라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믿음입니다.

욕 먹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더욱 더 주님을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살아가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부자회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