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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린대로 거두게 되는 '심판의 날'

007 RAMBO 2019. 1. 15. 01:52


뿌린대로 거두게 되는 '심판의 날'

 

 20:12-15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

 

 21:27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

 

성경의 내용을 매우 간략하게 나눠보면

하나님의 창조와 하나님의 사랑과

세상의 마지막에 관해서입니다.

 

성경을 전체적으로 보고

각자의 마지막과 세상의 마지막에 대해

알고 준비하는 것은 우리의 영원한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매우 중요한 것이며

성경말씀 중에 원하는 부분만 취하여 읽지 않고

전체적으로 읽기 때문에 하게 되는 행동인

마지막을 준비하는 것은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는 삶입니다.

 

참된 그리스도인들이란

천국을 바라보고 예수님의 재림을 소망하는 사람들입니다.

 

이 땅에서의 번영과 안락함과

새 시대(?)를 추구하는 것은 절대 기독교가 아닙니다.

 

그런 것들을 추구하는 집단들은

이 땅에서의 안정을 가장 중요하시고, 세상을 사랑하는,

세상에 취해버린 그저 하나의 사교모임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고,

하나님의 인정을 받아 구원 받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그러한 사교모임에서 빨리 빠져나와야 할 것입니다.

 

인류의 마지막이 될 그 날에는

회개하여 하나님의 인정을 받은 자들을 제외한

지구에 존재했던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6:7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24:12

네가 말하기를 나는 그것을 알지 못하였노라 할지라도

마음을 저울질 하시는 이가 어찌 통찰하지 못하시겠으며

네 영혼을 지키시는 이가 어찌 알지 못하시겠느냐

그가 각 사람의 행위대로 보응하시리라

 

두려운 것은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게 될 때가 온다는 분명한 사실입니다.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하신 이 말씀은 진리입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예수님을 사랑함으로 말씀대로 살고

철저히 회개하며 죄와 치열하게 싸웠던

구원받은 성도들에게는 심판의 날이

가장 기쁘고 감사한 날이 될 것이고,

반면 예수님을 부정하고 회개하지 않으며

죄가 주는 더러운 쾌락을 즐기며 세상을 사랑하며

사탄과 손잡았던 구원받지 못한 이들에게 심판의 날은

가장 두렵고 끔찍한 날이 될 것입니다.

 

구원받은 성도들에게는

그 날이 꿈에 그리던 아름다운 천국에서

예수님과 영원히 살게 되는 첫날이고,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끔찍한 지옥에서 더러운 사탄과

끔찍한 귀신들과 영원히

고통 가운데 살게 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심판의 날에 관한 것은

우리가 늘 염두하고 신경 써야 하는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러나 그 날을 늘 염두하며

정결하게 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심판의 날에 관한 말씀들을

예전에 들어서 이미 다 아는 내용이라며

뻔해 보인다고 터부시 해버리고

이 세상에서의 성공에만 치중하는 사람들은

아주 위험한 상황에 처한 것임을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조금만 시간이 흘러도 금방 이것에 대해 망각하고

다시 세상을 바라보며 죄짓고 살기 일쑤입니다.

 

그렇게 우리 인간은 너무나도 연약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없이는

단 한 순간도 살 수 없는 나약한 존재임을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으며

이 땅에서의 삶은 잠깐이면 끝나지만

우리 영혼의 영원한 삶이 천국에서인지 지옥에서인지는

이 땅에서 결정된다는 사실을 우리는 늘 잊지 않고

살얼음판을 걷듯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신앙생활을 해야 하겠습니다.

 

 17:31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하니라

 

하나님께서 정하신 그 날은

지금 이 순간에도 변함없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 날이

정확히 몇월, 몇일인지는 전혀 알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 당신의 달력에 창세전에 이미 표시해두셨으며

하나님의 계획과 작정과 섭리는 지금도 한 치의 오차 없이

말씀 그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분명

모든 사람들이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만

성경을 읽어보면 당연히 모든 사람들이

구원받을 수는 없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누가 추측해 봐도 당연히 지옥갈 사람들보다

천국 갈 사람들의 수가 적을 것으로 예상될 것입니다.

 

 8:1-2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43:25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고후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하지만 늘 예수님 안에 거하는 그리스도인들은

새로운 피조물로서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되어 심판과 정죄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으로 인해 우리 죄를 도말하시고

회개한 우리의 죄는 기억치 않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올 한 해 우리는 어땠는지 한번 점검해보십시다.

언제나 하나님을 바라보며 주님의 재림에 소망을 두고

죄와 싸우며 말씀대로 살기 위해 노력하는

늘 예수님 안에 거했던 그리스도인인지...

 

아니면, 마지막 때 징조들을 보고 두려운 마음에

잠깐은 회개하고 정결하게 살려고 노력했지만

다시 세상에 나가서는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세상을 사랑하며 하나님을 의심하며 감사치 못하고

염려하며 죄 가운데 살았는지...

 

우리 자신을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살펴보고 새로워져야 할 때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부끄러울수록

더욱 회개하며 하나님을 닮은 변화된 모습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십시다.

 

하나님 앞에 서서 부끄럽지 않도록

늘 성령충만하고 깨어서 정신을 차려야 하겠습니다.

 

세월은 빠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심판의 날은

눈 깜짝 할 사이에 반드시 오게 됩니다.

2014년 연말이 다가오는 이 시점에, 

다시 한 번 영적으로 각성하시고

혹시라도 세상과 죄와 지옥으로 가는 길에 서 있었다면

빨리 돌이켜 영원한 천국으로 향하는

좁고 협착한 길과 문으로 변함없이 나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예수님의 사랑안에서 진리의성령교회 윤목사 올림

진리의성령교회 2012.12.30. 주일예배설교 중

 

출처: http://cafe.daum.net/holys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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