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지금 한국교회의 실태니라

예수님이 많은 목사들 사이에 서 계신 것을 보았다.

예수님이 그 목사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무엇을 잘못 하였길래

나에게 이렇게 하느냐.

내가 너희를 위해 흘린 피의 대가가 이것이냐.

너희는 내가 준 생명을 만홀히 여겼도다.

그러자 갑자기 어떤 사람이 예수님 앞으로 가더니

예수님의 얼굴에 가래침을 뱉었다.

그러더니 예수님에게 쌍욕을 하며 말했다.

네가 완전히 미쳤구나

네가 누군데 감히 목사들에게

그렇게 함부로 말하는 것이냐 라고 욕설을 한다. 

또다른 사람이 예수님 앞으로 다가가더니

예수님의 목을 조이며

주먹으로 얼굴을 사정없이 때렸다.

예수님은 목사들에게 맞아

쓰러지시며 피를 흘리고 계셨는데

그 모습을 눈 뜨고 볼 수가 없었다.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한국교회는 더 이상 나를 원하지 않는구나.

내가 있어야할 그곳에 어둠이 덮고 말았구나

저들이 처음에는 저러지 않았단다.

하지만 지금은 나를 문밖으로 내 쫓았느니라.

아들아...

내가 갈 곳이 어디에 있겠느냐...

이것이 지금 한국교회의 실태니라

저희에게 이르시되 기록된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굴혈을 만드는도다 하시니라  [마 21:13]

내가 예수를 너희에게 넘겨주리니 얼마나 주려느냐  [마 26:15]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린바 되리라  [마 23:38]

 

출처 : 시흥동 행복한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