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아랍 부자의 아들이
아버지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아버지.
베를린은 굉장한 도시에요.
베를린은 굉장한 도시에요.
사람들도 너무나 괜찮고, 전 이곳이 맘에 들어요.
근데 아버지, 제가요 대학에
제 '순금 페라리 599GTB'를 타고 가려니까 살짝 창피해요.
선생님이랑 제 친구들은 기차를 타고 다닙니다...
선생님이랑 제 친구들은 기차를 타고 다닙니다...
아버지의 아들 나세르가.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방금 2000만 달러를 네 계좌에 입금해 놨단다.
우리 가족 망신 시키지 마렴.
너도 가서 기차를 하나 사려무나.
사랑한다, 너의 아버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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