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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워라

007 RAMBO 2018. 8. 21. 21:46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을 상대함이라”(엡 6:10-12)


산다는 게 싸움입니다.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들고 

사고팔고 집짓는 일이 하나의 싸움입니다. 


다만 정의와 법을 따라 다투면 정상이지만 

반칙을 하면 생사를 건 큰 싸움이 일어납니다.

그리스도인이 주 안에서 하늘에 앉힌 자로서 

거기에 걸맞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선 

싸우지 않으면 안 됩니다. 


자신의 육신 곧 옛 사람과 처절하게 싸워야 하고, 

악을 선으로 이기는 싸움과 

자신을 버리고 성령의 능력으로 

남을 섬기는 싸움에 능해야 합니다.

군인이 움직이는 것 전부가 작전이듯 

그리스도인들이 이 땅에 사는 동안에 

하나같이 싸움 아닌 것은 없습니다. 


그래서 천상교회는 완전한 교회이지만 

지상교회는 전투적인 교회라고 말하는 겁니다.

바둑에서도 승자가 되려면 전투를 잘해야 하듯 

영적인 세계에서도 잘 싸워야 합니다. 


만약 수동적인 성격으로 

한 없이 밀리기만 하는 사람은 

마귀의 밥이 될 것입니다.

특히 한국에는 이 수동형의 성격이 많아 

우울증이나 공항장애들이 많은 겁니다. 

그 마음이 마귀의 진지가 되고 만 것이지요. 


그러므로 언제나 주 안에서 굳게 서서 

성령의 능력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팽팽한 타이어처럼 경쾌하고 가벼운 영이 되도록 

주의 대속의 은총과 진리의 성령을 좇아 

삼위 하나님 안에서 

항상 위엣 것을 바라는 자세를 견지해야 합니다. 


이것조차 우리의 혈과 육으로 되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주의 약속의 말씀을 의지해서

자신을 복종시키는 싸움을 해야만 합니다.

베데스다 못가에 38년 동안이나 누워서 기다리는 환자처럼 

물이 끓을 때, 누가, 내가...이런 식의 신앙은 곤란합니다(요5장)

이것도 저것도 아닌 무기력한 자신의 인생을 고치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주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이 나에게 생명이 되므로 일어나 걸어야 합니다. 

주님이 나의 인생의 에너지가 되는 싸움을 해야만 합니다.

말세에 일어날 비디오(계12장)를 보면 

뱀이 쏟아낸 독물이 이 땅에 가득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지 않으면 안 됩니다. 


눈에 보이는 것들과 싸움이 아닙니다. 

배후에서 역사하는 마귀의 간계가 무섭습니다.

지금 세상 돌아가는 것 한 번 자세히 보세요. 

정치, 사회, 교육, 노동, 문화, 미디어... 

거침없이 창조의 질서에 도전합니다.  

하나님을 전혀 의식하지 않습니다. 


하나님 없는 정치사상, 동성애, 

여성해방이 아니라 여성우월주의... 등등 무섭습니다.
이러다간 비겁한 과학자들처럼 

화성으로 이민을 가야 할 지경입니다. 


반석이신 그리스도 위에 굳게 서서 

진리, 의, 평안의 복음, 믿음의 방패, 구원의 투구, 

성령의 검 하나님의 말씀을 단단히 갖춰 무장해야만 합니다.

칼이나 총의 싸움이 아니라 

영적인 싸움입니다. 

사상과 가치와 철학의 싸움입니다. 


세상과 이를 다스리는 

위정자들의 권위가 크게 보이면 지는 겁니다. 


그들이 만만하게 보이도록 

단단히 무장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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