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부장적이고 윗사람에 대해 공경하는 문화가
깊이 뿌리내려져있고
윗사람이라고 생각되면 대접받고자 하는 심리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목사들을 우상시하고 목사들도 스스로 대접받고자 하는 심리가 큰 것 같습니다.
그러나 성경이 무엇이라고 하는지가 중요합니다
한국유교사상의 영향이라고 치부해버리면 교회내에서도 무당에게 점치는 문화가 있는 것을 묵인하는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성경은 목사는 평신도와 동등하며, 다만 맡은 직분이 다를 뿐이라고 말합니다
절대 왕정시대의 왕이나 선지자와 같지 않습니다
성경이 없던 시절에는 하나님이 말씀하실 사람이 필요했으나, 지금은 성경을 통해 모두 계시되었기 때문입니다.
기본적으로 목사나 평신도나 평등하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목사도 이 사실을 인식하고 스스로 겸손해져야 하며,
평신도도 목사에 대한 우상숭배를 멈추어야 합니다.
목사님들을 존경하는것까지는 좋습니다.
잘 대해드리는것까지는 좋습니다.
그러나 그들을 우리와 다른 신성한 존재로 여기는 순간부터 우상숭배의 비극은 시작됩니다.
그들을 선지자와 같은 '하나님의 종'으로 여기는 순간부터 목사의 교만은 시작되며 온갖 악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목사님들 스스로 목사임을 내세우지 마십시오. 평신도만도 못한 목사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왜 오늘날 한국교회가 이렇게 타락하고 욕먹게 되었는지.. 그게 다 목사 책임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빛과 흑암의 역사 (성경연구,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글쓴이 : 굳게서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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