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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두가지 콜링 (Calling)과 광야 생활

007 RAMBO 2013. 10. 22. 08:18

               누구든 두가지 콜링(Calling) 있습니다. 하나는 하나님께로의 Calling이고, 다른 하나는 천직(?)(직업, Profession, 사역)으로의 Calling입니다. 하나님께로의 Calling 첫번째 Calling, Profession으로의 Calling 두번째 Calling이라고 하겠습니다.

          “하나님께로의 Calling” 첫번째 Calling 있다는 것은 엄청난 축복 입니다가장 축복 입니다. 그것은 만유의 주재되신 하나님께서 둘이 함께하는 시간을 갖기 원하신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소속 구청의 구청장이 만나자고 해도 하던 일을 뒤로 미루고 기쁘게 그분을 만나러 나갈 것입니다. 그런데 하물며 하나님께서 둘이 함께하는 시간을 갖자고 하시는데 이상 축복이 어디 있겠습니까! 남이 가진 없고 남들에게 있는 조차 없어도 만유의 주재되신 하나님께서 당신을 너무나도 아쉬워 하신다는 사실정확하게는 항상구애하신다는 사실자체가 엄청난 축복인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죄인임에도 불구하고 저희에게 첫번째 Calling 있다는 자체가 가장 축복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첫번째 Calling만큼 소중한 것도 없습니다즉각 반응해야 합니다. ”나중에 반응해서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해서는 안됩니다. Calling 가장 우선 순위에 두고 항상 하나님과 교제기도하고 그분의 임재를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순종하는 삶을 유지해야 것입니다. 그것을 미루거나 건너 뛰어서는 안됩니다. “천직(?)(직업, Profession, 사역)으로의 Calling” 두번째 Calling 연기 있고, 상황에 따라 손한번 못대볼 수도 있습니다예를 들어, “두번째 Calling 실천할 있는 기회 취직이 지연될 수도 있고, 취직이 되도 두번째 Calling 실천할 있는 자기 적성에 맞는 일을 못할 수도 있습니다. 결코 겪고 싶은 상황은 아닙니다만 겪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상황이 내세에까지 영향을 미치지는 못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과의  관계만 좋으면첫번째 Calling 성공하고 있으면두번째 Calling 좌절된 상황을 극복할 있습니다, 북한, 중국, 이슬람 권의 성도님들처럼 심지어는 기쁨과 감사와 찬양 가운데 그러한 상황을 극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첫번째 Calling 실패하면 아무리 두번째 Calling 성공해도 인생이 공허하고 허탈하고 무의미 합니다. 게다가 결과(Consequence) 내세에까지 원치 않는 영향을 미칩니다사실 너무너무 나쁜 결과가 따릅니다. 그러므로 첫번째 Calling만큼 소중한 것도 없습니다

          첫번째 Calling 소중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자녀들이 첫번째 Calling 가장 우선 순위에 두는 삶을 몸에 배이게훈련 시키십니다. 그러므로 소위 일컫는 연단”(광야 생활, 훈련 과정)이라는 과정을 “Calling”이라는 시각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연단의 목적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자녀들로 하여금 첫번째 Calling 소중함을 깨닭아 가장 우선 순위에 두는 삶을 몸에 배이게하는 것임을 있습니다.

          연단( 과정)”으로 일컫어 지고 비유되는 광야 생활을 “Calling”이라는 시각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광야에는 첫번째 Calling 실천할 있습니다. 첫번재 Calling 성공한 모세와 소수의 사람들에게는 두번째 Calling 실천할 있는 여건(직분) 주어졌지만, 나머지 백성들에게는 첫번째 Calling 실천할 있을 뿐입니다두번째 Calling 실천할 있는 여건은 전혀 주어지지 않습니다. 출애굽한 백성들도 저희들처럼 두번째 Calling 합당한다양한 재능과 취미를 가진 사람들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집이나 건물을 설계하는데 뛰어난 사람들, 설계도에 따라 집과 건물을 짓는데 뛰어난 사람들, 일을 위해 사람을 다루는데 뛰어난 사람들, 일에 필요한 자재를 모으는데 뛰어난 사람들, 정원일에 뛰어난 사람들, 고기 잡는데 뛰어난 사람들, 농사일에 뛰어난 사람들, 목축에 뛰어난 사람들 등등 다양한 두번째 Calling” 가진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광야 생활에서의 일상은 아침에 일어나면 나가서 만나를 줍고 …… 그러다가 밤이 되면 막사에 들어가 자는 …… 그게 전부였습니다. 누구도 하고 싶은 일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두번째 Calling 실천할 있는 여건이 주어지지 않았던 것입니다; 오로지 첫번째 Calling 실천할 있을 뿐입니다. 인생에 없습니다. 첫번째 Calling 응답해서 하나님과의 교제에서 오는 기쁨을 발견하고 가운데 즐기는 만이 광야 생활 가운데 인생에 누릴 있는 유일한 길인 것입니다. 그래서 첫번째 Calling 즐기는 사람들만이 광야 길에서() “ 누리는 것입니다. 열매(결과) 보면 나무(의도) 있다고 그러지요? “연단( 과정)”으로 일컫어 지고 비유되는 광야 생활의 결과가 오로지 첫번째 Calling만을 즐기는 입니다. 그럼 이제 광야 생활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의도가 보입니다, 첫번째 Calling 즐기( ) 것입니다. 그러므로 연단( 과정) 목적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첫번째 Calling 가운데 즐길 있도록 첫번째 Calling 소중함을 깨닭아 가장 우선 순위에 두는 삶을 몸에 배이게하는 것임을 있습니다.

          인생에 있어서특히 남자분들에게성취감은 중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남자분들이 성취감 만족시키기 위해 삶을 걸고 전력 질주 합니다. 그렇게 남자들에게는 두번째 Calling 실천하고자 하는 야망이 내재하고 있습니다.

          두번째 Calling 실천하고자 하는 야망 …… 좋습니다. 그러나 그것에 제동을 걸지 않으면 첫번째 Calling 희생시키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제동을 거십니다. 광야로 몰아 넣으십니다. 그것은특히 남자들에게는생각도 하고 싶지 않은 순간 입니다. “사나이로 포부를 가지고,” “남자로 태어나,” “ 세상에 이름을 남기고등으로 일컫어지는 야망이 좌절되는 순간입니다. 꿈을 잃는 순간입니다. 남자들에게는 죽기 보다도 싫은 순간입니다. 그런데, 이보다 심한 경우도 있습니다. 욥이나 다윗의 경우는 원수의 손아귀에 떨어졌습니다. 다윗이 사울의 낯을 피하고자 출국을 계획했지만 하나님께서 이민을 반대 하셨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인생의 황금기를 죽어라고 도망치다가 보냅니다. 그렇게 인생의 황금기를 허덕거리고 골골대다가 한번 제대로 피워보지도 못하고 끝내는 것이 크리스챤의 삶인 것입니다. 예수 안믿는 친구들은 잘먹고 잘삽니다. 하는 일마다 잘됩니다. “하나님! 하나님!”하고 부르짖지만……. 그냥 은혜가 네게 족하니 감사하라고만 하십니다. 억울하고, 서럽고, …… 그렇게 눈물과 탄식으로 인생의 황금기를 보내는 것이 크리스챤의 삶인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부르짖고 부르짖는 가운데 하나님을 발견한 "황금기를 잃은" 다윗의 고백을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 84:10):

    주의 안에서 지내는 하루가 다른 곳에서 지내는 [황금기의] 날보다 [습니다]

     Better is one day in your courts than a thousand elsewhere (NIV)

     A single day in your courts is better than a thousand anywhere else! (NLT)

          그렇게 다윗이 첫번째 Calling 성공한 , 수많은 유다와 이스라엘 끝까지 타락하지 않은 극소수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성경 어디를 봐도 다윗이 인생의 황금기 그렇게 잃어버렸다고 한탄하는 구절은 없습니다.

          그리고, 다윗이 잃어버린 황금기 동안에 시편들은 성경의 일부가 되어 두고두고 많은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와 위로를 주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윗이 잃어버린 황금기 동안의 삶도 성경의 일부가 되어 두고두고 많은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와 위로를 주고 있습니다.

          그것이 두번째 Calling 희생 당했더라도 첫번째 Calling 성공한 분들의 삶과 축복인 것입니다.

          정말 그럴까?”하고 이해가 안되는 분들이 계시면, 눈물과 탄식으로 인생의 황금기를 보내신 분들께 물어 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아는 분들 중에 한분도 감사하지 않는 못봤습니다. 오히려 남이 가진 없고 남들에게 있는 조차 없어도 만유의 주재되신 하나님께서 자신을 너무나도 아쉬워 하신다는 사실정확하게는 항상구애하신다는 사실 혼자 은근 슬쩍 즐기고 있습니다. 게다가 그것을 영원히 즐길 것을 생각하면 기분 째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라의 대통령도 부럽지 않고 다국적 기업체의 회장도 부럽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도 이해가 안되시는 분들이 계시면, 첫번째 Calling 희생기키기까지 하면서 두번째 Calling 성공하신 분들께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인생이 공허하고 허탈하고 무의미하다고 합니다. 오히려 남이 가진 없고 남들에게 있는 조차 없어도 하루하루 첫번째 Calling 즐기는 사람들을 부러워 합니다. 게다가 그들이 첫번째 Calling 실패하고 있다는 사실이 닥칠 내세에 미칠 영향을 생각하니 앞이 캄캄한 것입니다. 그래서 사오십대에 소위 일컫는 자리 정리하고 신학교에 가거나 선교지로 떠나는 경우를 적지 않게 봤습니다. 그리고 그들 후회하는 경우를 한건도 보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제동을 거시는 순간 …… 괴롭습니다. 광야길 …… 장난 아닙니다. 예수 믿고 나니 인생에 재미가 없다구요? 맞습니다. 하지만 남부럽지 않습니다. 남모르는 기쁨이 있습니다. 만유의 주재되신 하나님께서 내가 좋아서 어찌할 모르기 때문입니다 (습 3:17), 쉽지는 않지만 첫번째 Calling 두번째 Calling에게 양보 않하면요...... 그래서 두번째 Calling을 희생 하시더라도 항상 첫번째 Calling에 성공하시기 위해 분투하시기 바랍니다.……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라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 3:17)

          영원한 것을 얻기 위해 영원히 간수하지 못할 것을 버리는 자는 절대 어리석은 자가 아니다 / He is no fool who gives what he cannot keep to gain that which he cannot lose.  엘리엇 (Jim Elliot)

댓글들

        번째 Calling에서 주님을 만나고 , 저는 인생이 아름다운 천국의 계단일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한포기 없고, 한모금 마실 없는 광야로 내몰렸고... 연일 즐거운 파티와 함께 자기 노력으로 만족의 성을 쌓는 삶을 사는 이들을 눈물로 바라볼 간악한 사단은 저에게 실패한 인생이라는 생각을 자꾸 심어주었습니다. 저는 속절없이 그의 말을 들으며 고개를 끄덕이기도 했지만   와중에도 주님을 향한 마음을 멈추지 않았답니다. 얼마간의 세월이 흐르고... 기도와 눈물의 열매로 번째 Calling에서 주님을 만난 남편은 번째 Calling 무너지는 아픔을 겪어야 했습니다. 침체의 기간은 길었고... 이대로 죽어버리지는 않을까.. 때마다 나는 길가 시멘트 속에서 싹을 틔워 솟아난 한포기를 유심히 바라보기도 했지요.. 과연.... 메마른 땅속에서 풀이 솟아나듯 절망의 환경을 뚫고 일어나 그의 마음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 할렐루야~ 

     영원한 것을 위해서 영원하지 않은 것이 떨어져 나가는.. 그것은 참된 기쁨으로 가는 아픔입니다. 

       우리가 고난의 학교에 있을때는 나만 그런줄 알고 있지요. 그렇지만 고난의 학교를 졸업한 사람들을 만나면 너무나 행복하지요. 그래서 저는 지금 행복합니다.^^

 

출처 : Dean`s Study
글쓴이 : Dean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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