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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인 그 날을 대비하라

007 RAMBO 2016. 8. 23. 07:21

역사의 거대한 역류속에서

거짓과 선동이 인간의 삶속에 깊숙이 침투하여 진실에 눈멀게하고

하나님으로부터 떠나게 만들었다.

도도한 당대 문화에 동화되어 살라는 압박에 굴하지 않고

하나님께 순종하며 신뢰의 길을 걷는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교회밖은 물론이고 교회의 일원조차도 세상의 소란과 과시와 허세가 주는 달콤한 포도주에 취해

세상을 숭배하며 사는 실상이다.

하나님은 안중에도 없고 먹고 마시고 즐기며 사는 것이 미덕으로 인정받는다. ​

 

한국교회는 깨어 있는가?

​한국교회는 신자를 향하여 하나님의 진노의 시선을 느끼도록 경고하거나 용기를 북돋아 주고 있는가?

지금 변혁의 때에 하루하루 믿음을 지키며 끝까지 하나님을 신뢰하는 특별한 태도로 성별을 요청하는가?

지상의 것은 아무것도 아니며

하나님의 주권적 통치는 영원하고 그 분을 신실하게 따르는 사람들을 영광가운데 드러날 것으로 안내해주는가?

92년 휴거 에러를 기점으로 종말신앙을 버린 한국교회는 기껏해야 미지근하며

마땅히 경고의 나팔을 불어야 할 나팔수들이 먼저 타락에 빠짐으로 실망하고 많은 신자들을 실족케하였다.

한국교회는 첫사랑과 기도와 성령충만을 축소시킨 대신에

​돈과 미지근함과 세상에 익숙해졌다. 

그 결과 대부분의 신자들은 잠들어 있고 그들은 대환란에 남겨질 것이다.

 

미혹은 이중성을 갖는다

하나는 부정적인 휴거의 날이나 사이비에 빠지는 것이고

또 하나는 부정적인 뉴스와 징조를 보고 종말신앙을 버리는 것이다.

한국교회는 첫번째 미혹을 통해 두번째 미혹에 빠졌다.

그런 의미에서 사단은 매우 영리하다.

이중의 덫을 만들어 놓고 영혼들을 유린했다.  

 

 그 날과 시

때와 시기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마24:36)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주의 날이 밤에 도둑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

(데살5:1~2)

 

그 날과 그 시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바울은 때와 시기에 대해 언급한다.

정확한 날짜는 모르지만 때와 시기를 주목해야 하며

예수님께서도 이런 의미에서 마지막 때의 징조를 예고하셨다.

그 날은 도둑같이 멸망이 갑자기 임할 것이다.

왜 멸망인가?​ 그 날은 신자에게 환희의 날이어야 하지 않는가?

준비된 자에게는 그 날이 기쁨과 변형의 날이 될 것이지만

대다수는 하나님의 진노의 날에 남겨질 것이다.

멸망 즉 대환란이 갑자기 임할 것이므로 그 때와 시기는 대환란 직전이 될 것이다.

휴거는 역사적인 분기점과 결정적인 대격변의 분수령인 것이다​.

우리는 그 일이 일어날 찰나의 때에 살고 있다.

 

징조(예수님) 마 24장

때와 시기(바울) 살전 5장, 살후 2장

관련성경 

미혹당하지 말라

도둑같이 임할 것 (예상하지 못함)

재난의 시작 (지진,난리,기근)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시대 

불법의 성행 (동성애, 신성모독)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처럼 갑자기 임한다 

천국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전파될 것이다 

멸망(대환란) 갑자기 이를 것이다 

무화과 나무의 비유 (이스라엘의 회복) 

먼저 배교하는 일이 일어날 것이다 (동성애 찬성) 

노아의 때, 롯의 때와 같을 것이다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날 것이다 

 결론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

 

지금의 대다수의 자는 자들과 소수의 깨어있는 자들이 있다.

노아의 때도 그랬고 롯의 때도 그랬다.

그들이 그 결과로 멸망에 들어갔다면 지금도 그런 일이 일어날 것이다.


 

두 종류의 그리스도인 

 

자는 자들

깨어 있는 자들 

마 25장 

미련한 처녀들

슬기로운 처녀들

계 3장

미지근한 신자들

뜨거운 신자들 

마 22장

예복을 준비하지 못한 자들 

예복을 입은 자들 

 눅 21:36

기도하지 않는 자들 

항상 기도하는 자들 

 마24:48, 마25:5

더디오리라 생각하는 자들 

때와 시기를 주시하는 자들 

 마 10:22, 마24:13, 계2:26

지치고 낙심하는 자들

끝까지 버티는 자들 

 

하나님은 오랫동안 인류에게 온갖 방법으로 경고를 보내시고 회개를 촉구하셨다.

그러나 대다수가 하나님 대신에 세상의 보화를

죄성과 타락성을 해부하는 회개 대신에 인본주의 지평을 넓히는 포용과 관용을

변화와 결단 대신에 미지근함을 추구하였다.

하나님과 보내는 차별 대신에 세상에서 즐거움을 집요하게 찾았다​.

거룩한 자와 불의한 자가 갈라지고​

준비된 자와 결핍된 자가 갈라지고

신실한 자와 성실하지 못한 자가 갈라진다.

무화과나무로 상징된 이스라엘 독립이 69주년에 접근하고

임신기간이 10개월에 이르면 오늘 내일 갑자기 해산의 고통이 임하게 된다.

임신기간은 영원하지 않다​.


성경에 수없이 이런 심판이 반복된 것은

최종의 시대에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경고를 보내기 위해서였다​.

결정적이고 파국적이 될 그 날은

지구상에 살고 있는 72억명에게 그의 삶을 통해 가장 충격적인 날로 기억 될 것이다.

저 불법의 사람이 들어서면 익숙했던 질서와 정의와 공평과 예측을 산산조각낼 것이다.

반복할 수도 무를 수도 없는 한순간의 삶과 분리되는 그 날의 타이밍에 적합해 지기 위해

온 삶으로 애절하게 버텨온 영혼들에게 하늘과 땅을 통틀어 가장 큰 영광으로 덮으실 것이다.

그런 소망으로 하루하루 사는 사람이 복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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