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믿는 사람 일어나 / 람보 버전

 

 

 

믿음이 이기네 믿음이 이기네 

주 예수를 믿음이 온 세상 이기네

 

 

 

 

결국

믿음이 이깁니다.

믿음이 모든 것을 이깁니다.

 

 

 

 

 

하지만

믿음으로 모든 것을 이겨내기까지

얼마나 가혹한 훈련을 받아야 하는지...

 

 

 

 

유명 발레단의 수석 발레리나인 강수진씨의 발입니다. 

남들보다 몇 배나 지독하게 연습했다고 하는데,

그 정도로 지독하게 기도하고 연단받지 않고

믿음으로 모든 것을 이겨낼 수 있을지요.

 

 

 

최고의 예술가이신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손에 붙들린 영혼을 필기도구삼아

드라마틱한 명품소설을 쓰십니다.

필기도구를 명품으로 만들어가시면서 말이죠.

 

 

 

 

 

음악이 장조 > 단조 > 장조로 진행이 되는데,

곡을 만들고 보니까

제 신앙 인생이 음악으로 표현된 것 같습니다.

 

 

처음에 하나님을 만난 기쁨은 잠시 뿐,

곧 이어 잔인하도록 가혹한 광야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수많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와 눈물 골짜기를 지났고

인내의 한계를 넘나드는 상황도 수없이 있었지요.

 

때로 벅찬 기쁨과 감격을 체험하기도 했지만

그리 오래 가지는 않았습니다.

 

도무지 끝날 것 같지 않아보이던 광야생활이

어느덧 서서히 막을 내리고

가나안 땅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곳에는 이전에 눈물로 뿌렸던 씨앗들이 자라서

잘 익은 열매가 되어서 주렁주렁 달려 있습니다.

다년간 갈고 닦은 낫을 휘두르기만 하면 됩니다.

 

 

뭐든지

뿌린 대로 거두는 법입니다.

 

 

시편 126 : 5,6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