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친해진다는 것은
하나님의 기쁨 뿐만이 아니라
슬픔, 아픔, 분노도 함께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과 함께 단맛만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 쓴맛도 봐야 합니다.
영적 유희를 위해서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추구하면 안 됩니다.
세상에서도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데
하나님 역시 그런 사람을 좋아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마음의 중심을 보시고
어떤 의도를 갖고 하나님께 다가오는지
너무나도 잘 아십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헌신하고 포기하고 희생하려고 하지 않는 한
하나님과 친해질 수 없습니다.
뭐든지 귀한 것을 얻으려면
그만한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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