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혀는
뼈를 꺾느니라
(잠 25:15)
부드러운 혀
부드러운 말
연어
연魚를 좋아하는 나는
연語도 좋아한다
나의 연어로
인정司正없이
무自費하게
骨을 때린 후에
팍 꺾고 싶다
言젠가
語디선가
藝술가와 함께
術잔을 기울이며
家요를 부를까나
아니
스케이트 예술佳人
연아와 함께
연어 초밥을 먹으며
연어를 나눠야지
나의
연어를 통해
연아가 구원받게 되기를
소망하며
천국에 가면
연아보다 훨씬
아름답고 우아한 몸짓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게 될 것임을
나는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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