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최전방부대 27사단 해체가 공식 확정되었다.
참 씁쓸한 소식이 아닐 수가 없다.
국방부는 27사단 해체 이유를 저출산에 따른 군병력 감소라고 하지만,
굳이 후방이 아닌 최전방 부대를 해체시키는 배경에
문재인 정부의 다른 속내가 존재한다는 것을 모른다면 그게 바보일 것이다.
27사단은 3군단시절 이승만 대통령의 뜻에 따라
병사들이 추운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내라고
페치카가 전군 최초로 시험 보급된 부대이기도 하다.
그 후 1953년 9월, 제27보병사단으로 창설된 이래로
67년간 '중부전선의 수호자 조국통일의 선봉장'을 자처해 온 든든한 반공부대다.
문재인 정부는 지금의 대한민국 군대를
당나라 군대로 만든다는 비난을 받는 것도 모자라서
최전방의 경계 시스템을 아예 허물어버리고 있다.
그와 함께 대한민국 이 땅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국군의 역사 또한 지워지는 것은 물론이다.
이 잔인하고도 뼈아픈 현실을 언제까지 보고만 있어야 하는걸까.
펌 ㅇㅅㅇ
https://m.blog.naver.com/dusdkcydl/222060073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