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segye.com/view/20200610514983
“하루하루 답답하다.”
“막막하다.”
“네 식구 먹여 살려야 하는데….”
최근 서울·수도권 고용지원 기관들에서 만난
중·장년들은 긴 터널을 지나고 있었다.
일 할 힘도, 능력도 넘치지만
오라는 곳이 없다.
‘40대 고용 절벽’에
코로나19까지 덮치자
일자리 자체가 말라붙었다.
아직 일터에 발붙이고 있는 이들에게도
남 얘기가 아니다.
한창 때 직장에서 밀려날 수 있다는 두려움이
한국인의 삶에 그림자처럼 따라붙으며
‘피로지수’를 높이고 있다.
일생에 매여 종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주려 하심이니 (히브리서 2:15)
예수님께 매이면
이런 현실 속에서도
'기쁨지수'가 높아집니다.
세상에서 잘 나가는 기독교인이 아니라
가진 것 없고 내세울 것 없이
노숙자 쉼터에서 지내는 기독교인이 하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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