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뻐할 충분한 이유와 조건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일은 마음에서 기쁨이 넘치고 즐거움이 밀려 온다.
이유 없이 그냥 기쁜 일은 없다.
하나님은 기뻐할 충분한 이유와 조건을 주셨다.
삶의 구석 구석에서 발견되는 기쁨은 감사의 조건이 된다.
하나님은 어이없게 조건도 없이 그냥 기뻐하라고 말씀 하시지 않는다.
이 세상에 기뻐할 조건을 차고도 넘치게 깔아 놓으셨다.
다만 기뻐할 조건을 찾아 보기도 전에
부정적인 환경에 매몰되어 거기서 헤어 나지 못할 뿐이다
신념은 자신의 의지로 사는 것이지만
신앙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신념으로 발견할 수 없는 것이 하나님에 대한 신앙이다.
믿음의 눈으로 보면 이 모든 것이 보인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에 대한 믿음의 태도가 중요하다.
나의 신념인가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신앙인가?
믿음의 태도는 분명한가?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게 세파에 휘둘리며 사는 사람은
마음 속에서 기쁨을 찾아낼 수 없다.
세상에는 기쁨이라는 보물이 여기 저기 숨겨져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그것을 보지 못하는 부정적인 우리의 눈이 문제다.
사람은 궁지에 몰릴 때에만 하나님을 찾는다.
급할 때에만 주를 부른다.
신앙인이라면 하나님으로부터
신앙관리 자격증을 따야 한다.
100년 안에 우리는 모두 세상을 떠나게 될 것이다.
언제까지 얼굴 찌푸리며 슬품에 잠긴 얼굴로
억지로 끌려가는 노예처럼 살 것인가?
항상 기뻐하라는 말씀이 그렇게도 가슴에 와서 닿지를 않는가?
오늘 하루를 보내면서 기쁨의 요소와 조건을 얼마나 찾는지가
행복한 나를 만드는 절대 기준이 된다.
우리 모두 이 보물을 찾아 나서자!
나는 예수님 때문에 오늘도 기쁘다는 고백으로 시작하여
수많은 기쁨의 요소를 찾아 나의 몸과 마음을 치장하자.
봉민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