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기글모음/간증과 일상

떠남

007 RAMBO 2019. 10. 24. 14:28



이제 체크아웃할 시간이 다 되었고

이곳을 떠나야 합니다.


올해 들어서

거처를 참 많이도 옮겼고


이 땅을 떠날 날이 머지 않음을

떠날 때마다 느끼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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