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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세에서 누리는 천국의 기쁨

007 RAMBO 2019. 8. 24. 17:11

성령께서 이르시되

얘들아, 다시 한 번 깊이

자신이 예수님 안에 있는지,

그 보혈, 그 사랑, 그 은혜, 그 믿음 안에 있는지 돌아보라.

 

예수님안에 거하는 자는 죽고나서 천국갈 뿐 아니라

지금 현세에서도 천국의 기쁨을 누린다.

 

이 기쁨은 환경과 조건을 초월하는 즐거움이니

세상의 그 어떤 존재도 이 보화를 빼앗아 갈 수 없다.

스스로 이런 기쁨을 맛보고 있는지 되돌아보라.

 

둘째로 그는 이 세상에서 동일하게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권능을 체험한다.

 

믿는 자에게는 불가능이 없다는 의미가

문자 그대로임을 믿으라.

 

주님 안에, 내 안에, 믿음 안에 있는 자들은

그 어떤 한계든 장애물이든,

견디기 힘든 그 무엇이든

돌파하고 이기고 극복한다.

 

또한 그 권능이 치유든 축사든,

영의 눈을 뜨게 하는 것이든

통곡과 회개를 불러오는 것이든

인위적인 노력이나 방법을 쓸 필요가 없이

자연스럽게 일어난다.

왜냐 하면 그것은 너희가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세째로 말씀을 읽고 그 뜻을 해석하거나 알고자 할 때도 전혀 힘들지 않다,

왜냐 하면 내가 저들 안에 있기 때문에 언제나 빛을 밝혀주고

필요하다면 직접 설명과 적용을 해주기 때문이다.

 

네째로, 죄와의 싸움, 죄악의 유혹이 아무리 강하다 해도

백전백승 이길 수 있다.

 

왜냐 하면 마귀와 악령의 전술전략을 다 알 뿐만 아니라

예수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그 강력한 힘이

그림자나 허상과 같이 아무런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한 자신을 묶어 두었던 죄의 밧줄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할 때 불붙은 실오라기처럼 끊어져 버린다.

 

다섯 째 하나님의 뜻과 계획과 섭리를 선명하게 알 수 있다.

왜냐하면 그가 하나님의 빛안에, 하나님의 지혜안에,

하나님의 뜻안에 , 하나님의 계획안에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기 때문이다

 

여섯째로 그는 내면에 샘솟는 기쁨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사랑, 넘치는 감사, 주님을 닮고자 하는 불타는 열정,

죄를 미워하는 불같은 마음, 주의 일에 전심전력하고자 하는 강철같은 의지,

하나님을 향한 절대적 경외심, 뒤로 물러서지 않는 불굴의 신념,

심장이 터질 듯한 감격, 마른 땅같은 갈증과 허기가 있다.

 

일곱째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는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모든 존재가

저에게 굴복하고 순종하고 따른다.

 

곧 저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하거나 선포하거나

간구하거나 고백하거나 하면 그대로 이루어지며,

설득하거나 강제하거나 인위적인 노력을 하지 않아도

재물이든 사람이든 힘이든 자연이든, 초자연적인 존재든

그를 자연스럽게 따른다.

 

그러므로 스스로 매순간 그리스도 안에 있는지,

얼마나 깊이 들어가 있는지 자문하라.

 

오직 들을 귀 있는 자만 들으라.

내 말로 실족치 않는 자는 복되다 마라나타

 

진실로 진실로 이르노니 자만하지 않고 겸손히 성경말씀에 비추어

하나하나 자신이 예수님 안에 있는지 그렇지 않은지 수시로 세심하게 살피며

자신을 점검해 나가는 자가 복이 있나니

저가 바로 지혜로운 자로다.

 

진실로 이르노니 이 지식은 너무도 귀하여

뉴욕 연방준비은행 지하금고에 보관된

금 전체를 내주어도 살 수 없는 값진 것이니,

그러므로 이것이 바로 예수님의 피값으로 산

자녀들을 위해 준비된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 무엇이랴.

 

진심으로 감사하는 자에게 이 교훈을

그 심령에 친수로 새겨주리라. 마라나타.

너희가 진정 승리를 맛보기 원한다면

죄에 초점을 맞추지 말라.

 

철저히 죄를 무시하고 악령과도 말을 섞지 말라.

조금도 비집고 들어올 틈을 주지 말라.

오직 꾸짖어 쫒아내라.

 

진실로 이르노니 오직 예수님 안에 있는지 그렇지 않은지,

주님을 바라보고 있는지 그렇지 않은지에 초점을 맞추라.

 

만일 그렇지 않다면, 너희는 하나님 아버지께

강력히 탄원할 수 있다.

 

왜냐하면 천부께서는 너희가 오직 예수님 안에 거하기를

누구보다 원하시기 때문이며, 그 간구를 들어주는 것이

아버지로서의 자식에 대한 당연한 의무가 아니냐.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마6:33)는

말씀의 진의도 바로 여기에 있다.

 

주님 안에 있는 자는 모든 것을 얻었고

주님 밖에 있는 자는 모든 것을 잃은 자니라.

 

 

김은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