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객이 전도되어서는 아니 됩니다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벧전 1:9)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병고침을 받기도 하고

가난한 자가 부요케 되는 복을 받기도 하며

도덕적으로 방탕하게 살던 사람이 타인에게 존경 받는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궁극적인 목적은

이땅의 삶보다 죽은 뒤에 영생복락의 천국에 가는 것입니다.

주객이 전도되어서는 아니 됩니다.

아무리 이땅에서 성공적인 삶을 살더라도

천국에 가지 못한다면 실패한 인생입니다.

그런데 구원과는 무관한 일에 관심을 가지고 골몰하다가

인생을 마치는 우매한 인생들이 있습니다.

두렵고 떨림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구원을 확증하며 살아가야 됩니다. 
 
교회의 여러가지 기능이 있지만 가장 주된 사역은

죽어있는 영혼을 구원하고 구원받은 성도들이 모여서

기쁨과 감사로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 일입니다.

사회를 개혁해야 한다는 의무감 때문에

구원의 감격과 기쁨도 잃어버린 채 분노하며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 마저도 망각해서야 되겠습니까?

다양한 분야에 참여하는 일이 잘못되었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부수적인 일 때문에 주된 사역을 내팽개쳐서는 안 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믿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선한 뜻을 이루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세상의 풍조를 따라가며

상황에 따라 일희일비하는 것은

진정한 믿음이 아닙니다.

두려워하거나 분노하지 말고

평상심으로 날마다 주님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믿음입니다.
 
천국의 소망과 상급을 바라보며

기쁨이 넘치는 복된 삶을 살아가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부자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