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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우리 영혼을 쏳아 놓는 것이다

007 RAMBO 2019. 6. 2. 06:48

“기도는 우리 영혼을 쏟아 놓는 것이다” - 존 번연


아, 참된 기도는 뜨겁고, 힘있고, 살아있고,

활기에 넘치며, 간절함이 있다!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나이다" (시 42:1).


"내가 주의 법도를 사모하였사오니" ( 시 119:40).


"여호와여 내가 주의 구원을 사모하였사오며" (시 119:174).


"내 영혼이 여호와의 궁정을 사모하여 쇠약함이여

내 마음과 육체가 생존하시는 하나님께 부르짖나이다" (시 84:2).


"주의 규례를 항상 사모함으로 내 마음이 상하나이다" (시119:20).


여기 나타난 기도의 간절함을 보라!


다니엘도 마찬가지다.


"주여 들으소서 주여 용서하소서 주여 들으시고 행하소서

지체지 마옵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주 자신을 위해 하옵소서" (단 9:19) .


한마디 한마디가 강력하다.

이것을 야고보 선생은 간절한 기도라고 불렀다.


또 예수께서는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 (눅 22:44) 하셨다.

그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얻고자 더욱 더욱 간절히 기도했다.


이 기도와 비교해 볼 때,

우리들 대부분의 기도는 얼마나 공허한가!


안타깝게도 우리 대부분은

이 의무를 깨닫지 못하고 있다.


이것을 한번 깨달은 자들은,

다른 사람들이 그 마음과 영혼을

진실되게, 의미있게, 간절하게 하나님께 쏟아 놓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을 안타까와하며 두려워하고 있다.


그들은 약간의 입술 운동과

몸동작과 희미한 기도에 만족하고 있다.


이 간절함이 기도에 잘 도입되면,

인격 전체가 기도에 몰입되어

그리스도와 교제하며 위로받는데 전념하고

그 외의 것을 추구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성도들이, 기력이 다하고 

생명을 잃게 되더라도 이 은혜를 얻기 바랐다.

( 시 69:3; 38:9~10; 창 32:24,26 )



- 존 번연의 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