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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의 카운트다운

007 RAMBO 2019. 5. 24. 09:58


묵상하며 기도하는 중에 시계를 보여주십니다.

"예수님, 오늘 왜 시계를 보여주시나요?"

 

"아들아, 나는 너희들을 위하여 가슴이 불타는구나.

나의 신부들을 데리려 갈 시간이 너무나 가까이 임박했도다."

 

예수님의 초침이 카운트다운을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나의 교회들이 잠자고 있느니라.

저들이 나에게 많은 시간을 들여 기도하나,

저들의 기도는 모두 자기를 위한 기도들 뿐이니라.

그 마음이 현실에 매여있고 이 땅의 바벨탑을 쌓기 위해

나에게 구하며 온 힘을 다 하는구나.

내가 응답하지 않았는데, 저들은 스스로 말하기를

나 예수가 저들의 기도에 응답을 주었다고 우기는구나.

 

그리고 세상의 것들로 자랑하는구나.

나 예수의 이름을 이용하는구나.

아들아, 나는 저들을 전혀 모르느니라.

아들아, 지금 너희들은 마음을

나 예수에 더욱 더 집중해야 할 때이니라.

지금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지났느니라."

 

마음을 종말에 두지 말라.

또한 현상에 두지 말라.

징조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라.

표적에 마음을 두지말고.

마음을 나 예수에만 두라.

너희 마음이 나 예수를 떠나서

얻을 것이 아무것도 없느니라.

 

이 땅의 수많은 나의 종들이

이구동성으로 나의 재림의 임박함을 말하나,

그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종말을 말하고 시대의 표적을 구별하여 말하나,

마음이 내게서 멀다면 그 영혼이 나와 무슨 상관이겠느냐.

 

아들아, 나는 나의 신부들을 데리러 감을 알아야 하느니라.

나의 신부는 언제나 나 예수에 그 마음이 있느니라.

나는 이 순간도 너희의 나를 향한 그 마음만 보느니라.

내가 너희를 향하여 불타는 마음으로 다가가기 때문이니라.

 

예수님,

제 마음을 예수님을 향하여 불붙은 심령으로 달려갑니다.

 

예수님,

저 시계의 초침소리가 제 가슴을 무너지게 합니다.

 

조금밖에 남지 않은 종말의 시간을

바라보시는 예수님의 고통의 소리입니다.

예수님의 우리들을 향한 고통의 통곡소리입니다.

예수님의 통곡하심이 제 가슴을 무너지게 합니다.

 

그 마음이 예수님을 향하지 않음으로 인하여

영원한 멸망의 길로 끝없이 달려가는

수많은 인생들을 향한 예수님의 고통의 신음소리입니다.

 

아버지의 마지막 재림명령이 눈앞에 이르렀는데...

잠자는 저들을 향한 예수님의 통곡소리입니다.

멸망의 길로 치닫는 저들을 향한 고통의 울부짖음입니다.

 

예수님, 저들을 용서해주세요.

아버지의 뜻과 예수님의 사랑과

성령님의 음성을 듣지 못해 그리하오니

조금만 시간을 더 주세요.

저들의 마음을 예수님께로 향하게 할게요.

비록 저들의 마음이 굳어

예수님을 알지 못하고 있지만,

조금만 더 시간을 주세요.

 

아들아, 나의 마음을 알아주어 고맙구나.

 

예수님... 예수님... 예수님...

예수님의 눈물이 저를 적시고 있어요.

저 시계소리가 너무나 고통스럽습니다.

인생 심판의 카운트다운을 알리는

저 소리를 멈추고 싶습니다.

 

아들아! 내가 속히 가리라...

 

 

- 온전한교회 변효철 목사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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