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계치 말고 기도하라
옛 속담에 우는 아이 젖 준다는 말이 있다.
일하기 싫은 자는 먹지도 말라는 성경의 말씀도 있다.
기도하기 싫으면 아무것도 바라지 말아야 한다.
기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다.
성도에게 소망이 있음은 기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에 기도하지 말라는 말씀이 있었다면
성도는 절망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기도할 수 있음은 하나님의 은혜다.
기도는 인생을 다스린다.
기도는 험난한 인생의 탈출구요
하나님께로 나가는 통로이기 때문이다.
기도를 통해서 죄를 자백하고
인정할 수도 있고 용서받을 수도 있다.
어제의 능력으로 오늘을 살 수 없다.
오늘은 오늘의 만나가 필요하듯
오늘은 기도를 필요로 한다.
기도는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이다.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을 아는 맛을 느끼고
신령한 지식을 깨달으며
신령한 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
기도는 하나님의 속으로 들어가 누리는 것이다.
기도는 공로 없는 나에게 무한대로 값 없이 주신
하나님의 망극하신 은혜다.
기도하면 실패하지 않는 하나님이 나를 붙드신다.
기도는 안 되는 것을 되게 하시는 하나님이
나를 믿음의 사람으로 만들어 주신다.
기도를 통하여 쇠할 수 없는 기쁨을 주시며
신령한 세계를 보게 하신다.
기도의 불을 끄면 인생의 밤이 시작되고
기도의 불을 켜면 나의 달려갈 길이 보인다.
기도할 수 없는가?
그래도 기도하라.
문제가 있는가?
그러므로 기도하라.
삶이 힘이 드는가?
그러니 기도하라.
시간이 없는가?
무시로 기도하라.
마음으로 기도하고
영으로 기도하고
생각하며 기도하고
앉았을 때나 걸을 때에나
일 하면서도 기도하라.
기도의 창은 열려 있다.
기도는 언제나 할 수 있다.
남과 대화 하면서 마음으로 기도할 수 있고
바쁠 때에도 기도할 수 있다.
기도하지 않는 것은 믿음이 없음이요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증거요
이유가 있는 것은 핑계에 불과하다.
쉬지말고 기도하라.
그가 이루시고 형통으로 응답하시며
"내게 부족함이 없나이다"라는
고백을 만드는 것이 기도다.
- 봉민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