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한마디가 중요합니다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 (잠 15:1)
"말 한마디에 천냥 빛을 갚는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선물을 준비해서 맛있는 산해진미를 대접하더라도
말 한마디에 분위를 살리기도 하고 망치기도 합니다.
언어는 예술입니다.
예술작품을 만드는데는 시간과 정성이 필요합니다.
'일언십사(一言十思)'라는 고사성어가 있습니다.
말 한마디 하기 위하여 열번을 생각하라는
옛 선친들의 이야기를 흘려 들어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상대방을 격려하고 칭찬하는 말도 있는데
굳이 기분을 망치게 하는 말만 골라서 하는 사람은
천하에 어리석은 자입니다.
즐거운 모임의 분위기를 망가뜨리고
관계가 깨어지게 만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꼭 하는 말이 있습니다.
"내가 틀린 말을 했냐?"라고....
틀린 말은 아니지만 맞는 말만 하면 반드시 관계가 깨어집니다.
꼭 그 말을 하고싶으면 돌아갈 줄 알아야 합니다.
운전 초보자는 직진 밖에는 할 줄을 모르지만
숙달된 사람은 코너링을 하면서도 편안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받을 준비도 안 되어 있는데 공을 던지게 되면
반드시 상처를 입게 됩니다.
아무리 맞는 말이고 좋은 말이지만
관계가 깨어질 것 같으면 해서는 아니 됩니다.
말이 많으면 실수도 많이 하게 됩니다.
특히 부모님이나 손 윗사람을 만나게 되어서
입은 닫고 귀를 열게 되면 인생의 수많은 지혜의 말씀을 얻게 됩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 하기는 더디하라."
대화의 원칙입니다.
부모님을 훈계하듯 하지 말고
부모님이 즐겨하시는 말씀을 들어 드리는 것이
최고의 효도입니다.
우리 부모님들께서 우리를 키우실 때는
의미도 없는 옹알이를 들으면서도 기뻐하셨습니다.
좋은 말, 상대방을 살리는 말을 통하여
깨어진 모든 관계들이 회복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부자회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