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도울 힘이 없습니다

방백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찌니 (시 146:3)

목회를 하다보면 물질적인 도움을 요청해오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분들의 공통점은 "언제까지 갚겠다." "이번이 마지막이다."

라고 말씀하시면서 집요하게 문자가 오는데

필요한 물질을 송금해드리고 나면

제대로 감사하다는 문자 한통 없습니다.  

세월이 흘러도 그 상황이 끝이 나질 않고 지속되는 것을 보고

돈 몇푼 도와드리는 것보다 야박하지만

믿음을 심어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지가 멀쩡한 사람 제가 도와 준다고 해서

"얼마나?" "언제까지?" 도와 주겠습니까?

하나님은 분명히 살아 계시고

우리의 기도를 듣고 계십니다.

우리가 사람을 의지하고 있으면

그 기대감을 내려놓을 때까지

하나님께서는 팔짱을 끼고 기다리실 것입니다.

절대로 하나님은 우리를 버려 두시거나 죽이지 않습니다.

도울 힘도 없고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갈 인생을 의지하지 말고

전능하시고 영원불변하신 하나님을 믿으면

반드시 기적과 같은 하나님의 일하심을 목도하게 될 것입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여

부족함이 없는 복된 삶을 살아가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부자회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