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사랑을 먹고 산다

인간은 사랑을 먹고 산다.

사랑 없이 산다는 것은 지옥에 사는 것과 같다.

서로 미워하며 사는 것은

사자 우리 속에 갇힌 것과 같은 삶을 사는 것과 같다.

마음을 조금만 비우고 바꿔 먹는다면

세상에 사랑하지 못할 사람이 없고

가까이 못할 것이 없다.

나의 마음에 미움이 있다면

그것은 그만큼 사랑이 없다는 반증이다.

욕심을 부리기 보다는

서로가 나눌 때에 더 큰 기쁨과 만족함이 생긴다.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은 결코 알 수 없는 것이

사랑의 법칙이다.

혼자면 넘어져도

둘이 함께하면 일어날 힘이 생긴다.

서로 잘났다고 싸우며 사는 인생은

도토리 키재기 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저 높은 하늘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면

우리의 존재의 미약함을 알 수 있듯이

인생은 별 것 아니다.

나를 지으신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 만이

진정한 인생의 가치요

행복임을 깨닫는 자가 복되다.

나는 오늘도

주께서 베풀어 주시는

사랑을 먹고 살아가니 행복하다.

- 봉민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