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귀가 불화살을 들고 너를 겨누고 있느니라

틈을 보이지 마라

마귀가 불화살을 들고

네 진실한 양심을 향해 겨누고 있느니라.

그 화살을 맞게 되면

부드러웠던 네 양심은 딱딱하게 굳어지고

민감했던 네 양심은 둔해지느니라.

더이상 성령의 감동이 들리지 않고,

죄를 보아도 아무렇지 않고,

하나님의 눈동자도 더 이상 두렵지 않게 되느니라.

천국은 다시 막연하여지고

지옥의 형벌 또한 다시 그러려니 하고

둔하여지게 될 것이니라.

그러므로 너는 마귀에게

어떤 틈도 보이지 말라.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라.

근신하라.

뱀이 그 간계로 이와를 미혹케 한 것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 [고후 11:3]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 [엡 4:27]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벧전 5:8]

 
출처 : 시흥동 행복한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