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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냥불과 등불의 차이
007 RAMBO
2019. 1. 1. 03:04
성냥불은 잠시 밝게 탈 뿐이다.
20∼30초를 넘기기 힘들다.
그러나 등잔불은 계속 탄다.
무슨 차이인가?
심지의 차이다.
성냥은 공급되는 기름이 없기에
잠시 환하게 타지만 금방 재가 된다.
그러나 등잔불은 심지가 있고 기름이 있기에 계속해서 탄다.
3시간이든 3일이든 계속 탄다.
주를 의뢰하는 자는 하나님으로부터 기름을 공급받는 자다.
성령의 기름으로 새 힘을 공급받으며 사는 자들이다.
그러기에 지치지 않는다.
힘은 들어도 고갈되지 않는다.
‘큰 집회 후의 고갈’이란 말이 있다.
큰일을 하고 난 다음에 찾아오는
허탈감이나 고갈 상태를 말하는 단어다.
왜 그런 현상이 일어나는가?
사람의 노력으로 일을 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힘으로 했다면 그런 일은 생기지 않는다.
무디 선생은
“하나님의 일꾼을 망가뜨리는 것은 과도한 일이 아니라
성령없이 일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리스도인은 성령으로 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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